(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죠...
광주시가 태양광과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제 1하수처리장입니다.
이곳 유휴부지에 신재생 에너지의 일환으로
(CG) ****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전국 두번째로 2016년까지 지어집니다.
옆에는 내년까지 태양광 발전소가 건립됩니다.
******
광주시와 4개 민간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323 기가와트가 생산됩니다.
한빛원전 1기의
4%에 해당하는 정도이지만
광주 전체로 보면 사용자의 15% 인
9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소나무 4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연간 5만 2천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겁니다.
◀INT▶ 강운태 광주시장
또 수소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는
10만 기가 칼로리의 열이 발생해
만 2천여 가구에 난방용으로 공급됩니다.
2천 3백억 사업비는 전부 업체에서 내고
광주시는 사업부지를
20년간 제공한 뒤
이후 관련 시설을 기부체납 받습니다.
땅을 임대해 주는 대가로
총 36억원의 임대료 수입도 얻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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