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열린 22개 축제 가운데
이익을 낸 축제는 6개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에서 열린 축제 가운데 수익을 낸
축제는 곡성의 세계장미축제,
함평 나비축제, 순천만 갈대축제 등
강진 청자축제, 목포해양축제, 장흥 정남진
물축제 등 6곳이었습니다.
이들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의 경우
대부분 수익을 내지 못했고,
특히 이들 22개 축제 개최를 위해 140억원이
투입됐지만, 수입액은 17억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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