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손해배상 낸
소송의 1심 선고가 오늘(1일) 열립니다.
광주지법 제12민사부는
양금덕 할머니 등 강제동원 피해자 5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선고공판을
오늘 낮 2시 광주지법 204호 법정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일협정을 내세워 개인청구권이 소멸됐다는
일본기업측 주장을 지난해 대법원이
인정하지 않으면서
서울고법과 부산고법이 강제징용자들
손을 잇따라 들어주면서
광주지법 판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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