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 진료비 부담*환자도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1-06 10:11:45 수정 2013-11-06 10:11:45 조회수 1

노인 인구가 많은 전남지역은
환자가 많아 의료비 부담이 크고,
원정 치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2년 의료 이용 통계에 따르면
1인당 진료비가 많은 시군구 30곳 가운데
고흥과 신안 등
전남지역 13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7개 주요 질환 가운데
4개 질환은
인구 천명 당 환자 수가
전남이 가장 많았고,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비율도 17.8%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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