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광주 여성영화제가
어제(6일) 저녁 광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어제 개막식에서는
성폭력 여성들의 상처를 그린
미할 아비아드 감독의 영화 '보이지 않는'이
개막작으로 상영됐습니다.
'내 이름을 불러줘'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여성 영화제에서는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까미유 끌로델'과
광주지역 여성 감독들의 작품 등
20여편의 영화가 오는 10일까지 상영됩니다.
또 내일(8일)은 영화제 부대 행사로
전국 여성영화 컨퍼런스와
여성 영화인의 밤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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