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독거노인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됐던
나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또다른 시신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쯤,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67살 유 모 씨의 오른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굴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유 씨가 사망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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