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광주 여성영화제가
내일(6일)부터 닷새동안
광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립니다.
'내 이름을 불러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성폭력 피해 여성의 상처를 담은
개막작 '보이지 않는'을 비롯해
20여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까미유 끌로델'과
광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감독들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영화제 조직위는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빈곤과 차별 속에서 살고 있다며
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삶을 공감하고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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