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전당 법인화 이견 못 좁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1-08 03:54:31 수정 2013-11-08 03:54:31 조회수 6

아시아 문화전당의 운영 주체를 놓고
문화부와 광주시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국회에서 연 토론회에서
광주시는 일부 기능을 민간에 위탁하더라도
전당을 정부 소속에 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문화부는 법인에 위탁해도
정부가 참여하는 것이라며
법인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문화 전당을 법인화할 경우
재정 지원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광주시가 주장했지만
문화부는
국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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