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치구가
국시비 보조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사후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집행된 보조금 가운데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례가 360여 건,
61억 8천여 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재작년 발생한 보조금 집행잔액도
210여건에
16억 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점검 결과
보조금 정산을 잘못하거나
부적정하게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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