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다
수능 시험이 끝난 주말이어서
광주 버스터미널 주변이
최악의 교통난을 빚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수험생 외식 차량이나 예식장 하객 차량이
신세계 백화점 사거리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버스터미널 주변이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비까지 내리는 가운데
서구 유덕동 버들마을 사거리에서
도로 포장공사까지 진행돼
무진로와 빛고을로,
운천저수지 방향 등으로
큰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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