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경찰이 광주시내 성매매 업소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성구매 남성을 무더기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와 함께
광주 북구 용봉동 유사성행위 업소와
광산구 쌍암동 안마숍,
서구 치평동 오피스텔 성매매업소 등
4곳을 덮쳐 21명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용봉동 유사성행위 업소
업주 32살 최 모씨는 18살 소녀들을 고용해
차용증을 쓰게 하고 유사 성행위를 시킨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업주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분석해
성구매 남성들을 추가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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