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시간만인 조금 전
밤 8시쯤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고, 14층에 사는 주민들 4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는 한편,
부상자가 없는 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 소유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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