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는 4가구 중 3가구가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 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비율은
광주가 75%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가구당 평균 부채는 3천6백96만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전국에서도 네번째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또 부채액의 79%는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등
금융 부채였고,
나머지는 임대 보증금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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