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20분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도로에서
6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회를 가기 위해
길을 건너가던 82살 신 모씨를 들이받아
신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신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말을 토대로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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