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오창민 판사는
중고서점에서 책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37살 이 모씨에 대해
벌금 4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중고서점에서
5차례에 걸쳐 26만원 어치 책 160권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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