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허울좋은'서민금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1-26 09:39:38 수정 2013-11-26 09:39:38 조회수 5

◀ANC▶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금융상품들이 정작 서민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외면하고 있어서
생색내기정책,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지난 8월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목돈 안 드는 행복전세,농협과 국민,신한,우리
은행 등 6개 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나온지 세달이 됐지만
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의 경우 12건에
5억4천6백만원의 계약에 그쳤습니다.

집주인 담보대출방식인 목돈 안드는
드림전세는 이지역 각 은행마다 계약이 거의
없습니다.
◀INT▶(박기승단장-농협-)

하우스푸어의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주택금융공사의 적격전환 대출도 외면
받기는 마찬가집니다.

광주전남지역에 현재
이용실적이 단 한건도 없는 실정입니다
◀INT▶(김영환팀장-주택금융-)

(스탠딩)정부의 전세자금대출의 이용이 저조한데요,서민들이 이용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무엇보다도 전셋집이 부족한데
집주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가면서
세입자를 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기존의 국민주택기금 전세대출인
근로자 서민전세자금대출 보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상품의 이자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전세자금대출정책이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속빈강정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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