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박창신 신부가 시국미사 발언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국정원헌정유린규탄 광주시국회의는
광주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가 정권을 찬양하지 않으면
모두 종북이라고 몰아 한국사회를
갈라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국정원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수용하고 국민을 상대로 한
협박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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