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면 복암리 정촌고분이
삼국시대 영산강 유역 최대 규모의
방대형 고분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 나주문화재연구소는
나주 복암리에 있는 정촌고분은
한 변의 길이가 40미터나 되고
높이는 13미터에 이르는 방대형 고분으로
축조된 위치와 규모 등으로 불 때
6세기 전반 영산강 유역 고분 가운데
최고 수준의 위상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문화재연구소는
오늘(28일) 발굴현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정촌고분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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