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광주지역에서 활동한
부자 의병장을 기리는
학술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오늘(28일)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말 일제에 맞서 부자 의병장으로 활동한
양진여 장군과 양상기 장군의 활약을 조명하고
호남 의병의 애국정신을 전승하는 데
더욱 노력하자고 결의했습니다.
두 부자 의병장은
1907년부터 1909년 사이
광주와 담양 등에서
일본군과 교전을 벌이다 검거돼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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