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병원 1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63살 김 모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다른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환자 십여명도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엑스레이 암실에서부터 불길이 시작됐다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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