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남구 조례개정 공청회 '반쪽'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04 10:32:31 수정 2013-12-04 10:32:31 조회수 5

광주 남구가 청사에 대규모 점포를
입점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반쪽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내일(5) 공청회를 열어
찬성과 반대 측 패널 토론을 열고
주민 의견을 듣을 계획이었지만
반대 측 상인들은 공청회는 원천무효라며
불참하고, 같은 시각 남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인들은 남구청이 주민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면서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주도해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여론 수렴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