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감독을 지낸 전시기획자들이
2회 연속 '베니스 비엔날레'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광주 비엔날레
예술 총감독을 맡았던 오쿠이 엔위저가
오는 2015년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0년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낸 마시밀리아노 지오니도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이에 대해
세계 미술계에서 광주 비엔날레의 위상을
확인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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