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저소득층들 "일하고 싶어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07 12:09:36 수정 2013-12-07 12:09:36 조회수 4

◀ANC▶
일하기를 원하는 저소득층 5명 가운데 1명만이 사회적 배려형 일자리를 구합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부의 지원으로
근근히 버티면서 자존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삼남매를 홀로 키우는 최영화씨는 최근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일을 찾으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보내는 나름
녹록치 않은 일이지만 보람도 있습니다.
◀INT▶(최영화)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기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카페와 미용, 청소,재활용품의 수집,
나눔장터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
일원으로 소통합니다.
◀INT▶(허지원)

(스탠딩)광주의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자립율은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지역 기초생활수급자는 5만7천여명에
이릅니다.

이들 가운데 2천여명이 광주지역 9개
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지만 취업자수는 243명에 불과합니다.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 5명가운데
한명 만이 일을 구해 자립의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INT▶(정향자)

저소득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성과를 낼려는 정부의 정책으로 사회적 배려형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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