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서는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생필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김 모씨와 부인 26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의 한 마트에서
달걀과 과자, 옷가지와 샴푸 등의 생활용품을
30 차례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부부는 정육점에서
일하다 실직을 한 뒤 신용불량 상태에서
세 살 아이를 양육하기위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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