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틀째를 맞은 철도노조가
곳곳에서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지역본부는
임시이사회를 강행했다며
광주 금남로와 순천역,
목포역 등지에서 촛불집회를 열어
이사회 결정 철회와
주식회사 설립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파업으로
광주와 목포에서 서울을 오가는
무궁화호 30편 중 8편이 운행을 중단했고
새마을호는 10편 중 6편이 운행을 중단했지만
KTX는 정상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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