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포트)윤장현, "누구든 새정치 참여 가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10 09:07:56 수정 2013-12-10 09:07:56 조회수 6

(앵커)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이들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핵심 인사는
윤장현, 김효석 2명입니다.

윤장현 공동위원장이 기자들과 만났는데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문호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신당이
내년 6.4 지방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내년 2월초까지
창당 준비위원회가 꾸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장현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창당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기득권을 버리고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문호를 개방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호남이 민주당의 텃밭이기는 하지만
민주당 안에 호남정치를 이끌
선장이나 조타수가 없다고 강조하는 등
민주당과의 대립각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호남 정치는 우리가 키워야'

윤 위원장은
내년 광주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일단 현재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개인의 판단보다
조직의 명령에 따르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인터뷰)-'현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윤장현 위원장의 간담회 자리에는
신당에 합류할 뜻을 가진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신당 창당에 거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예측대로
내년 2월초 창당 준비위원회가 출범할 경우
광주전남 정치권의 지각변동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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