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는
내연녀를 흉기로 찌르고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4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밤 8시 30분쯤,
곡성군 옥과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50살 홍 모씨를 찾아가 함께 살자고 했다
거절 당하자 흉기로 홍 씨의 가슴을 찌르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1년 전에도 홍씨를 납치했다 실형을
살고 최근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직후 김 씨는 흉기로 자해를 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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