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여섯 달가량 앞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기초단체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북구청장,
전남에서는 구례와 보성, 영암, 영광군수 등
모두 8명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안철수 신당의 출현과 정당공천제 폐지 등의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3선 도전 단체장들이
어떤 결과를 얻게될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민선 1기에서 5기까지
광주전남에서는 6명의 기초단체장이
3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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