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농촌 지역 노인을 노리는
이른바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시니어 감시단의 모니터링 결과
목포와 담양 등 모두 5곳에서
떴다방 업자들이 활동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일정 기간 홍보장을 차려놓고
경품을 내세우며 노인 등의 관심을 끈 뒤
건강 기능식품을 시중가보다 서너 배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끼 상품으로 유인하거나
약품의 효능을 크게 강조하는 경우
떴다방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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