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올해 천일염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대한염업조합 등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량은
38만천6백여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9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1%나 늘어난 것으로
지난 1990년 생산량 통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전라남도는 생산량은 늘고 있지만
유통 체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산지 종합처리장과 장기 저장시설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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