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가 보도한
'치매 노인 묶는 노인요양병원'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노인 환자들을 학대한 혐의로
광주 서구 모 노인요양병원 원장 63살 천 모씨
등 관계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치매 노인의 손발을 묶어 감금하고,
당직 의사와 간호사를 두지 않아
환자가 병상에서 떨어져 다쳤는데도
응급조치 없이 방치하고
보호자 동의서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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