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주가 3억대 곗돈 챙겨 잠적 경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16 09:16:00 수정 2013-12-16 09:16:00 조회수 5

계주가 지인들의 곗돈 수억원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69살 김 모씨 부부가 지인들의 곗돈
3억 6천만원 가로채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14명이며
김씨 부부는 이들에게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약속하며
50에서 100만 정도를 입금받아
돈을 모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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