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가 지인들의 곗돈 수억원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69살 김 모씨 부부가 지인들의 곗돈
3억 6천만원 가로채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14명이며
김씨 부부는 이들에게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약속하며
50에서 100만 정도를 입금받아
돈을 모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