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송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종교인들도 국민과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국가와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종교인들이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우리 사회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해
현 시대의 암울한 분위가
청년들의 미래에 불안감을 준 것 같다며
젊은이들도 공동체 의식을 갖고
시민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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