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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연말 송년회가 흥청망청 술 마시기보다는 의미와 보람을 찾는 행사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현상 보면서 아직 치르지 않은 망년회 어떻게 치를 지 한 번 생각해보시죠.
황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S/S
광주의 한 아동센터,
아이들의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우령차고 밝습니다.
회사원들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레크레이션과 과자만들기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펙트)
◀INT▶(안윤태)
모 기업직원들이 식사와 술 자리 대신에
연극공연 관람으로 차분한 송년회를 보냈니다.
단체로 연극공연을 보며
머리도 식히고 올 한해를 돌아봅니다.
◀INT▶(김세화)
판사들이 소외된 노인들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 하루는 법복을 벗고
혼자사는 노인과 실직자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
하고 설거지를 합니다.
◀INT▶(백경현)
흥청망청한 술자리 대신에 사회에 보탬이 되고 서로 보듬어 나가는 뿌듯함으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스탠팅) 송년회가 불우이웃과 아픔을 같이 하면서도 기업과 조직의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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