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래산단 억대 수뢰 나주시 前공무원 보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20 08:48:21 수정 2013-12-20 08:48:21 조회수 6

나주 미래산단 조성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나주시 전직 공무원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중인
전 나주시 투자유치팀장 50살 김 모씨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미래산단 조성에 참여한 업체 측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업자로부터 소개받은 여배우에게
6백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