곗돈 수억원을 들고 잠적한
70대 부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친목계 회원 수십명으로부터
곗돈을 입금 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70살 김 모씨 부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 월산동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친목계를 운영하면서 68살 김 모씨 등
17명으로부터 곗돈 4억 3천여만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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