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일부 보건소의 성병 검진 역량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9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매독혈청 분석 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보건소 16곳은 우수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 3곳은 기준 미달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도내 보건소에서 검진한 매독 건수는
모두 119건으로 이 가운데 3건을 제외한
116건이 양성환자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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