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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환원이 무산되면서
지역사회의 실망감이 무척 큽니다.
입찰제안서조차 제출하지 못한
광주전남상공인연합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입니다.
◀VCR▶
S/S
지역자본에 의한 광주은행의 지역환원이
최종입찰제안서 조차 내지 못하면서 좌절됐습니다.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은 그동안 인수전략이 유출될 수 있다며 철저한 비밀주의를 내세웠습니다.
또,대통령 인수위원회의 위원이라는
경력을 앞세운 박흥석 광주상의회장의 독단이
통용됐습니다.
◀INT▶(박흥석회장)
지역민이 수긍할 만한 인수주체세력이
없다보니 결국 박흥석회장을 중심으로 한
몇몇기업들이 일을 꾸리다 무능함과 실망감만
안겼습니다.
광주은행 우리사주조합과 끝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지배구조의 건전성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INT▶(김기홍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는 일주일간의 검토를 거쳐
오는 30일 광주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인수후보로
유력거론되고 있는 신한은행의 낙찰 저지에
나섰습니다.
◀INT▶(이상채위원장)
(스탠딩)현재 광주은행 노조원들은
예금보험공사와 신한은행 본점앞에서 1인시위와
농성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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