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애인 죽음에 "활동지원제도 확대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26 09:55:51 수정 2013-12-26 09:55:51 조회수 4

지난 10일, 집에 혼자 있던 장애인이
화재로 질식사한 사건과 관련해
장애인 단체들이 활동지원서비스 확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26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지원제도 혜택을
받지 못해 장애인이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재발 방지에
나서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0일 광주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체장애 1급 50살 박 모씨가
몸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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