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 오전 7시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33살 김 모씨 아파트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4살 박 모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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