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처음으로 쓴
고려대 주현우씨가 광주를 찾아
대학생,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오늘(26일) 저녁 전남대 후문에서 열린
'안녕들하십니까 전국나들이' 광주 행사에서
주현우씨 등 대학생들은 국민들이
'왜 안녕하지 못한지'를 얘기하고
광주에서 대자보로 응답한 학생들도 나서
안녕하지 못한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대학생들은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 부산 등지에서 안녕들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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