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화재로 숨진
지체장애인의 죽음과 관련해 장애인 단체들이
활동보조서비스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증장애인이 활동보조서비스조차 모른 채
화재로 숨지는 것은 인권의 도시를 내건
광주시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실태조사와
활동보조서비스를 24시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요구사항을 광주시에 제출하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광주시의 답변이 없을 경우
연대 투쟁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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