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지역에 등록된 무역업체 가운데 실제로 수출을 하는 기업은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술력과 매력있는 제품을 갖추고도
업체가 영세해 해외 판로를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박매호 대표는 은행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농약으로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매년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지만 해외시장을 뚫는데는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2년여동안의 노력끝에 파키스탄과 4백억원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외부의 도움없이 혼자서 발로 뛰다보니
최근에야 2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을수
있었습니다.
◀ＩＮＴ▶(박매호대표)
광주와 전남지역에 등록된 수출업체는
천2백여곳에 이릅니다.
하지만 현재 실제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기업은 5백여 업체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액
순위는 각각 9위와 7위에 머물렀습니다.
◀ＩＮＴ▶(백재선본부장)
지역 무역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천8년 폐쇄된 코트라 호남권지원단이 최근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원단은 업체별로 맞춤형 수출역량을
진단해 해외물류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출장 지원등의 사업을 폅니다.
◀ＩＮＴ▶(김민환단장)
(스탠딩)내년 1월9일 백여개의 지역
중소수추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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