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국회 임시회 회기가
끝나는 것을 계기로
선거전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내년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임시국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년 2월 4일부터는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고,
1월 중에는 민주당의 공천 규칙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선 출마자들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민주당을 '낡을 세력'으로 규정하며
호남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안철수 세력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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