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관련된 지명이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말과 관련된 지명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는 7백44개로 조사됐습니다.
또 말과 관련되 지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으로
장성군 남면 녹진리의 '마산' 마을을 비롯해
모두 1백42개가 확인됐고,
광주에서는 말바우 등 12곳이 확인됐습니다.
정보원은 예로부터 전남은 가축 관리가 편리해
말목장이 많이 설치된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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