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철도노조 호남본부 조합원들도 오늘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호남본부는 오늘 아침 광주역에서 있은
파업 정리 집회에서 업무에 복귀는 하지만
철도 민영화를 저지하고, 수서발KTX
면허 발급을 취소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업무 복귀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바로 투입이 어렵다며
정상화까지는 2,3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 전라선 KTX의 운행률은 68%,
물류 열차는 32%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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