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불황시대 주부가 뛴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12-31 09:44:38 수정 2013-12-31 09:44:38 조회수 3

◀ANC▶
경기불황의 여파로 여성들의 구직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가사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3,40대 주부들이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40대 주부 허명유씨는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생활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가계에 금전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보람이 매사에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INT▶(허명유)

광주의 한 취업지원센터에서 만난
나혜심씨도 일에 대한 기대와 자부심이
넘쳤습니다.
◀INT▶(나혜심)

광주시랑방취업지원센터의 올
구직자 분석결과 총 485명의 구직자 중 여성이 3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CG)

연령대별로는 30대 여성이
118명으로 전체 여성 구직자의 3분의 1를
차지했습니다.(투명CG1)

40대 여성은 94명으로 전체의 26.5%에
달했고 그 뒤를 20대와 50대 여성이 이었습니다.(투명CG2)
◀INT▶(하정욱)

여성 구직자의 증가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불안이 주요인으로 보입니다.

◀INT▶(고재창-취엄컨설턴트)

(스탠딩) 물가는 오르고 사교육비
부담은 느는데 남편의 수입은 제자리인 현실이
주부들을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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