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모레가 일년중 가장 춥다는 소한인데요
이번 주말 휴일 절기와 달리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강예슬 기상캐스터기 전합니다.
◀ＶＣＲ▶
하늘 높이 죽죽 뻗은 대나무
사각사각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소리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청량하다 못해 서늘하기까지 한 맑은 공기가
겨울 대숲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ＩＮＴ▶ 관광객
"숲에 오니 시원하고 공기도 좋네요"
<스탠드업>
요새 광주전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배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요.
주말에는 숲을 찾아서 맑은 공기 쐬보시는 건 어떨까요.
광주전남지역에는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 강진 다산초당 오솔길, 신안 증도 모실길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레 일요일은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입니다.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인데요.
올해 소한을 전후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투명....................
내일 광주의 낮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도 낮 최고기온이 7도로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
다음 주부터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낮기온이 4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평년보다도 쌀쌀하겠습니다.
엠비씨 뉴스 강예슬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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