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을
정부 소속 기관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수정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발의한 수정 법안은
문화전당장을 정무직으로 임명하고
전당 운영협의회에서 위탁 사업의 내용과
범위를 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문화전당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명시됐습니다.
이번 법안은 문화전당의 운영 전반을
법인에 위탁한다는 정부안과 다른 것이어서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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