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카드 이용 실적이
시군 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급된 문화카드의
시군별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고흥과 장성 등 14개 시군은
이용률이 90%를 넘었지만
여수와 목포 등 8개 시군은
80% 대를 밑돌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곳보다
도시지역의 집행률이 오히려 낮은 것은
자치단체의 의지와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